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간호부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여러분, 고맙습니다.
안녕하십니까?
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간호부원장 박숙진입니다.
봄여름가을겨울, 꽃이 피는 봄부터 흰 눈이 내리는 겨울까지 우리는 수차례의 계절을 보냈어도 코로나라는 긴 어둠을 벗어나 그리운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.
이제 우리는 간호라는 현장에서 나와 나, 너와 너, 나와 우리들의 관계를 소중히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. 더불어 서로의 삶과 안전을 최선으로 지켜주며 어둡지만 환한 날을 또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. 그 옛날의 나이팅게일처럼 가슴 램프의 불빛을 밝혀들고 함께 걸어갈 수 있어서 우리는 영원히 ‘우리’라는 이름으로 남아, 지금 꾸고 있는 꿈을 백년 후에도 여전히 꾸게 될 것 같습니다.
다시 밝고도 활력이 넘치는 봄여름가을겨울이 찾아올 때까지 여기, 오늘을 돌아보며 내일을 기다리는 간호부의 이야기를 펼쳐볼까 합니다.
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간호부원장
박숙진
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간호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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